우선 문의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.^^
고혈압, 당뇨 가족력으로 걱정이 많으시군요...
흔히 부부는 살아가면서 닮는다고 합니다. 이는 공유하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입니다.
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족력이 의미가 있는 것이 이처럼 유전적 요인보다는
가족이 공유하는 환경적 요인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.
가령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살다보면 저작 강도 등으로 인해 얼굴 골격이 비슷해집니다.
또한 오랫동안 밤에 야식을 즐기고 운동을 잘 안한다든지 하면
골격과 체형은 물론 건강까지 닮아가게 됩니다. 이러한 부모의 생활습관은 아이들에게도 학습돼
신체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 따라서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평생 건강을 위해,
올바른 식사습관 운동습관을 갖는 등 바른 생활습관을 심어주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걱정 덜으시고 식생활 생활습관 개선에 좀 더 신경써주세요.
그 외 궁금한 점이나 가족 건강에 대한 상담 원하시면 부담없이 내원해주세요~^^